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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7월 16일(현지시간) 공개한 최신 베이지북에 따르면, 5월 말부터 7월 초까지 미국 경제는 완만한 성장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고용은 소폭 증가했고, 임금도 완만하게 상승했다.
다만 관세 등으로 인한 비용 압박이 지속돼 일부 기업은 이를 소비자 가격에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위험이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경제 전망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면서 향후 물가 흐름과 경기 동향을 면밀히 지켜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