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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드가(TG), 알루미늄 사업 회복에 ‘흑자 전환’…관세·기상 변수는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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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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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산업 소재 기업 트레드가(TG)가 알루미늄 압출 사업 수익성 개선과 강한 현금흐름에 힘입어 지난해 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다만 관세 정책 변화와 기상 악화로 인한 수요 둔화가 단기 변수로 지목된다고 전했다.

 트레드가(TG), 알루미늄 사업 회복에 ‘흑자 전환’…관세·기상 변수는 부담 / TokenPost.ai

트레드가(TG), 알루미늄 사업 회복에 ‘흑자 전환’…관세·기상 변수는 부담 / TokenPost.ai

미국 산업 소재 기업 트레드가(Tredegar, TG)가 알루미늄 부문 수익성 개선과 강한 현금흐름에 힘입어 지난해 실적을 크게 끌어올렸다. 다만 관세 영향과 기상 악화로 인한 수요 둔화가 단기적인 변수로 지목되면서 향후 실적 흐름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트레드가는 2025년 4분기 계속영업 기준 순이익이 1,450만 달러(약 208억 8,000만 원), 주당 0.42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손실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뚜렷한 ‘흑자 전환’이다. 연간 기준으로도 2025년 순이익은 2,410만 달러(약 347억 원), 주당 0.69달러로 집계되며 수익 구조가 크게 개선됐다.

이번 실적 개선의 핵심 동력은 알루미늄 압출 사업부의 수익성 회복이다. 회사 측은 비용 효율화와 운영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해당 부문의 EBITDA가 의미 있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고성능 필름(High Performance Films) 사업은 안정적인 수요를 기반으로 강한 ‘현금 창출력’을 기록하며 전체 재무 구조 개선에 기여했다.

재무 건전성도 눈에 띄게 개선됐다. 트레드가의 순부채는 연말 기준 2,840만 달러(약 408억 9,600만 원)로 줄어들며 전반적인 부채 부담이 완화됐다. 이는 영업 현금흐름 확대와 재무 관리 강화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회사는 단기 환경을 낙관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관세 정책 변화로 일부 고객 주문이 위축되고 있으며, 기상 악화로 인한 생산 및 물류 차질도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트레드가는 이러한 변수를 고려해 제품 중심의 ‘볼륨 성장 전략’과 지속적인 비용 통제에 집중하며 향후 실적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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