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WatcherGuru에 따르면, 블랙록(BlackRock)의 디지털자산 부문 책임자가 회사를 떠나 샤프링크 게이밍(SharpLink Gaming)으로 이직했다. 샤프링크 게이밍은 이더리움 보유 규모 기준으로 두 번째로 큰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이직은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분야 전문가들의 주요 암호화폐 관련 기업 이동이 활발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블랙록은 전통 금융 영역에서 디지털 자산 투자를 확대해 온 가운데, 해당 부문의 주요 인력 이동은 업계에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올 전망이다. 한편 샤프링크 게이밍은 스포츠 베팅 기술 기반 기업으로, 최근 이더리움 자산 확대와 함께 웹3 기반 솔루션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