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현지시간) 기준, 현물 비트코인 ETF에 총 1억5700만 달러의 순자금이 유입돼 3일 연속 순유입을 이어갔다고 X @WuBlockchain이 전했다. 이 중 블랙록의 ‘IBIT’ ETF는 1억4700만 달러로 가장 많은 자금을 끌어모았다. 같은 날 기준 현물 이더리움 ETF들도 총 6514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번 자금 유입은 최근 디지털 자산 시장에 대한 기관투자자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형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ETF 상품에 대한 투자 수요가 늘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