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WatcherGuru
미국 재무장관 칼리 베센트는 1일(현지시간) 미국이 '암호화폐의 황금기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정부의 디지털 자산 및 블록체인 기술 수용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나왔다.
베센트 장관은 현재 미국이 전 세계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및 기술 지원 측면에서 균형 있는 접근을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최근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하고, 암호화폐 기업에 우호적인 정책 기조를 보이기 시작한 흐름과 맞물린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센트 장관은 암호화폐가 미 경제성장의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금융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동력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