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WuBlockchain(@WuBlockchain)
미국이 아시아산 암호화폐 채굴 장비에 관세를 부과하면서 해당 업계에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WuBlockchain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미국의 무역 정책 강화 일환으로, 주로 중국 업체들이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국 규제 당국은 자국 증권사들에게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연구 활동을 제한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이러한 강화된 규제 기조는 디지털 위안화 도입 및 자국 금융시장 안정화 의도로 풀이된다.
홍콩에서는 최근 활발했던 스테이블코인 관련 투자 열기가 당국의 규제 움직임으로 다소 진정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은 가상자산 기본법 마련을 위한 2단계 입법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단계에서는 코인 발행 및 유통에 대한 심층 규제가 다뤄질 예정이며, 투자자 보호 강화도 중점 과제로 거론된다.
필리핀 정부는 바이낸스를 포함한 주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에 대한 국내 접근을 차단했다. 금융위원회는 등록되지 않은 해외 거래소에 대한 규제 조치라고 설명한 바 있다.
아랍에미리트(UAE)와 두바이는 가상자산 정책에서 긴밀히 보조를 맞추며 법적 체계를 정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