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위해선 준비자산 역할을 할 단기 국고채 발행이 필수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한국경제가 전했다. 김필규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제도 개선 없이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여건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김 위원은 미국 사례를 언급하며 "달러화 스테이블코인 발행기관은 준비자산 대부분을 단기 국채로 보유한다"며 "만기 1년 이하의 국채가 안정성과 유동성을 동시에 갖춘 결제수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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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연 "한국, 단기 국채 없는 유일한 선진국…스테이블코인 발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