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pete_rizzo_
2013년에 약 50달러 이하의 비용으로 채굴된 비트코인 300개가 최근 지갑에서 이동했다. 이 비트코인은 당시 가격 기준 약 3천 달러에 해당했으나, 현재는 가치가 약 3천만 달러(한화 약 402억 원)에 달한다.
이러한 장기간 보유 후의 대규모 이동은 비트코인 시장에서 드문 사례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트랜잭션의 상세 내역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매각을 위한 이동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2013년은 비트코인이 아직 대중적으로 주목받지 않았던 시기로, 당시 채굴은 상대적으로 쉬웠고 비용도 저렴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이동에 대해 '전설적인 홀딩'의 사례라고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