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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DOGE), 고래 매수에 4억 8,000만 달러 유입…6.94달러 목표가 현실화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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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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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에 4억 8,000만 달러 규모의 고래 매수세가 유입되며 시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ETF 승인 기대감과 기술적 지표 개선이 상승 랠리를 촉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도지코인(DOGE), 고래 매수에 4억 8,000만 달러 유입…6.94달러 목표가 현실화 되나 / TokenPost.ai

도지코인(DOGE), 고래 매수에 4억 8,000만 달러 유입…6.94달러 목표가 현실화 되나 / TokenPost.ai

도지코인(DOGE)에 대한 고래들의 대규모 매집이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일주일 동안 2억 개가 넘는 도지코인이 고래 투자자들의 지갑으로 이동했고, 누적 보유량은 총 276억 개 이상으로 전체 유통량의 약 18.3%를 차지하게 됐다. 이들이 최근 내놓은 매입 규모는 달러 기준으로 약 4억 8,000만 달러(약 6,672억 원)에 이르며, 향후 도지코인 시세의 또 다른 급등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시세 또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도지코인은 최근 일주일간 17% 급등해 현재 0.24달러(약 334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기술적 지표인 RSI는 과매수 구간(70 이상)에서 하락해 현재 54 수준을 기록 중이다. 이는 조정 이후 새로운 상승 단계로 접어든 신호로 해석된다. 일부 분석가는 고래 투자자들이 내부 정보를 바탕으로 움직이고 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으며, 미국 내에서 도지코인 현물 ETF가 승인될 가능성도 촉매로 작용하고 있다는 시각도 있다.

예측시장 폴리마켓(Polymarket)에 따르면, 미국 내에서 도지코인 현물 ETF가 2025년 말까지 승인될 확률은 현재 61%로 집계되고 있다. 이는 불과 나흘 전인 8월 10일의 79%에서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긍정적인 가능성으로 평가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기대 심리가 도지코인에 새로운 유입을 유도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들도 낙관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Altcoin Sherpa'는 “환경이 도지코인에 우호적으로 바뀌고 있으며, 비트코인(BTC)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만큼 DOGE도 곧 따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비트코인은 최근 12만 4,000달러(약 1억 7,236만 원)를 돌파해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또 다른 분석가 KALEO는 과거 2021년 급등장을 언급하며 “DOGE/BTC 차트가 다시 동일한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도지코인의 목표가를 6.94달러(약 9,667원)로 제시했다.

투자 심리를 측정하는 주요 기술 지표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정리되고 있다. RSI가 80 이상에서 54까지 하락하며 과열 부담이 줄었고, 이는 잠재적 매수 타이밍을 암시한다. 이를 두고 일부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큰손들이 알고 있는 무언가가 있다”는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시장에서는 아직 확정적인 재료가 드러나진 않았지만, 도지코인을 둘러싼 고래들의 움직임과 ETF 기대감, 그리고 비트코인의 강세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단기적인 상승 랠리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벤트성 호재가 실제로 등장할 경우 DOGE가 다시 한번 밈코인의 대표주자로 급부상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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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엠마코스모스

2025.08.14 21:08:43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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