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상장사 와이즈링크(WiseLink)가 재무 전략으로 비트코인 투자를 채택했다고 디크립트가 보도했다. 대만 상장사 중 비트코인 투자를 공식화한 것은 와이즈링크가 처음이다. 이를 위해 와이즈링크는 최근 홍콩의 명품 시계 거래 업체이자 나스닥 상장사인 탑윈인터내셔널(Top Win International)로부터 1,0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와이즈링크 최고경영자(CEO) 차이 쿤 황은 "지금이 비트코인 재무 전략을 실행할 가장 좋은 시기"라며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세계적인 통화정책 변화에 따라 인플레이션 헷지 자산으로 비트코인이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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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상장사 와이즈링크, 비트코인 투자 공식화...대만 최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