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0억 달러 규모의 싱가포르 DBS은행이 홍콩과 싱가포르가 급속히 비트코인 친화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X(@pete_rizzo_)에 따르면, DBS는 아시아 주요 금융 허브들이 가상자산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경쟁에 돌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발언은 글로벌 금융 기관들이 가상자산 수용 움직임에 주목하는 가운데 나왔다. 앞서 싱가포르와 홍콩은 각각 가상자산 거래소 및 기관 대상 규제 프레임워크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며 시장 확대를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