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체이스는 로빈후드가 3분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암호화폐 매출 부진으로 수익 품질은 미흡했다고 평가했다고 코인데스크를 인용해 PANews가 7일 보도했습니다.
주당순이익(EPS)은 시장 예상보다 15% 높았으며, 이는 주가 상승에 따른 스톡옵션 세율 인하 영향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에 따라 JP모건은 로빈후드 목표주가를 기존 122달러에서 130달러로 올렸지만,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습니다.
한편, 암호화폐 순수익은 2억 6,800만 달러로 예상치에 못 미쳤고, 거래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11% 하락해 약 127달러에 마감했습니다. JP모건은 로빈후드가 소수의 적극적인 트레이더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며 구조적인 약점을 지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