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가 OpenClaw 창립자가 제기한 ‘Skill 데이터 무단 수집 및 서버 비용 부담 가중’ 우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놨다.
Odaily에 따르면 텐센트는 자체 구축한 SkilHub를 OpenClaw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로컬 기술 플랫폼이라고 설명하며, 중국 이용자에게 더 나은 사용성과 접속 속도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텐센트는 SkilHub를 “공식 소스의 단순 현지 미러 사이트”라고 정의하고, 서비스 내에 ClawHub를 원출처로 지속적으로 명시해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비스 첫 주 동안 사용자 트래픽 180GB(약 87만 건 다운로드)를 처리했지만, 공식 원본 사이트에서 가져온 데이터는 1GB에 불과했고, 이마저도 동시 접속(병렬 요청) 방식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텐센트는 팀 내에 OpenClaw 생태계에 활발히 기여하는 개발자와 PR(풀 리퀘스트) 기여자가 다수 포함돼 있다며, 향후에도 생태계를 지원하고 더 나은 스폰서가 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장은 OpenClaw 측이 텐센트의 데이터 활용 방식이 원본 서버 비용과 서비스 안정성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데 따른 대응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