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일리(Odaily)에 따르면 미국 정부의 셧다운으로 인해 고용, 물가, 내수 관련 주요 경제지표들이 제때 발표되지 못하고 있다.
고용 부문에서는 미국 9월과 10월 비농업 고용보고서가 두 차례,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여섯 차례 발표되지 않았다. 또한 9월 JOLTs 구인공고, 컨퍼런스보드 고용지수, 3분기 노동비용지수 등도 발표가 누락됐다.
물가 관련 지표로는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 개인소비지출(PCE) 및 핵심 PCE, 수출입물가지수 등의 발표가 차질을 빚었다.
내수 경제 측면에서도 9월 소매판매, 8월과 9월 도매재고 지표 및 8월 기업재고 등 주요 지표가 발표되지 않으면서 경제 지표 공백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정부 셧다운은 각종 연방기관 운영을 중단시키며 통계 생산에 영향을 미친 결과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