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템플턴 디지털 자산 리서치 책임자 크리스토퍼 젠슨은 최근 바이낸스 스튜디오와의 인터뷰에서 "2025년은 기존 금융(TradeFi)과 탈중앙화 금융(DeFi)의 융합에 있어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PANews가 11일 보도했다.
젠슨은 특히 스테이블코인을 암호화폐의 "킬러 앱"으로 지목하며, 결제 시스템 개선뿐만 아니라 토큰화 자산과 DeFi 프로토콜의 핵심 통화쌍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익형 풀, 유동성 공급, 신용 기회 등 온체인 자산에 대한 기관 투자자의 관심도 빠르게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랭클린 템플턴은 퍼블릭 블록체인 9개로 확장하고 바이낸스와 협력해 다양한 디지털 자산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는 자본 시장의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를 목표로 한다. 또한 미국 내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인 GENIUS 법안과 같은 규제 개선도 기관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젠슨은 디지털 지갑이 미국 재무부 채권, 스테이블코인, NFT, 토큰화된 부동산을 포함한 다양한 자산을 담게 되면서 암호화폐 경제와 전통 금융의 완전한 통합이 실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