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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시티, 주주친화 무상증자 단행…“1주당 1주”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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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시티가 기존 주주들에게 1주당 1주 비율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본금 확대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에이치시티, 주주친화 무상증자 단행…“1주당 1주” 배정 / 연합뉴스

에이치시티, 주주친화 무상증자 단행…“1주당 1주” 배정 / 연합뉴스

코스닥 상장기업 에이치시티가 주주들을 대상으로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주주들은 보통주 1주당 1주의 신주를 추가로 받게 된다.

에이치시티는 11월 11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이번 무상증자 계획을 공개했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11월 27일이며,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12월 16일자로 상장될 예정이다. 무상증자는 기업이 별도의 자금 유입 없이 보유 이익잉여금이나 자본잉여금을 활용해 주주에게 신주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전형적인 주주 친화 정책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통상 무상증자 발표는 단기적으로 주가를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회사가 실질적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특히 기존 주식을 더 많이 가진 주주는 일정 비율에 따라 추가 주식을 무상으로 받게 되므로, 이익 배분의 기회가 확대된다는 인식이 형성된다.

에이치시티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 부품·제품의 품질 시험 및 인증 전문 기업으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해왔다. 이번 무상증자는 외부 자금을 조달하지 않고도 자본금을 늘릴 수 있는 방법으로, 재무 건전성과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내보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 같은 무상증자 흐름은 향후 다른 중소형 기술주들 사이에서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경기 회복 기대와 함께 주주 가치 제고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끄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자본금 확대를 통한 시장 신뢰 확보 전략이 확산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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