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가 11일 The Block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싱가포르 DBS은행과 JP모간 자회사 Kinexys가 토큰화된 예금 간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을 구현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를 공동 개발 중이다. 이번 협력은 퍼블릭 블록체인(예: 이더리움 L2 기반의 JPM 예금 토큰)과 허가형 블록체인(DBS 토큰 서비스) 간의 연중무휴 24시간 이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목표다. 이 시스템은 블록체인 간 직접 연계를 통해 상호운용성 한계와 보안 위험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DBS와 JPM은 이미 각자의 온체인 시스템에서 실시간 결제 및 유동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앞서 BNY멜론이 토큰화 예금을 검토 중이며, 영국 내 바클레이스·로이즈·HSBC 등도 토큰화 파운드 예금 시범 사업을 시작한 바 있다. BIS의 2024년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상업은행 3분의 1가량이 관련 연구 또는 시범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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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S-제이피모간, 토큰화 예금 블록체인 연동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