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가 베트남 호치민시와 손잡고 도시를 국제 금융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데 협력한다. PANews는 11월 26일 Techinasia를 인용해, 양측이 최근 '2025년 추계 경제 포럼'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MOU에는 해외 투자자 유치, 디지털 자산 및 블록체인 관련 법적 프레임워크 구축, 디지털 자산 프로젝트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 도입 등이 포함됐다. 양 측은 디지털 기술 활용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규제 기관 관계자들을 위한 교육 및 워크숍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MOU 이행을 감독할 공동 실무 그룹도 구성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베트남의 금융 혁신 및 디지털 경제 활성화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