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트레이더 Ansem은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암호화폐 산업의 주요 가치 축적 단계는 사실상 끝났다”며 현재 시장에 존재하는 대다수 토큰 프로젝트는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Ansem은 전체 암호화폐 프로젝트의 95%를 '무가치한 쓰레기'로 표현하며, 미래에는 비트코인(BTC)과 스테이블코인, 일부 유망한 분야만이 핵심 가치를 보유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특히 금융기술 기업인 Stripe, Coinbase, Robinhood 등이 자사 블록체인 인프라를 구축해 가면서 의미 있는 가치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투자 기회가 존재하는 분야로 비트코인, 프라이버시 기반 네트워크, 탈중앙화 거래소(DEX) 등을 꼽았다. 이어 오는 2027년 이후에는 인공지능(AI)·로봇 기술과 블록체인이 결합된 새로운 기회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