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채굴난이도 15.95% 하락, ASIC 채굴기 등장 이래 최대 조정폭]
비트코인 데이터 플랫폼 비티씨닷컴(BTC.com)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 시간 26일 11시 51분 경 블록높이 622944에서 BTC 채굴 난이도가 15.95% 하락해 13.91 T를 기록했다. 이는 앞서 지난 2011년 10월 31일 18.03% 난이도 하락 이후 역대 2번째로 큰 낙폭이며, 비트코인 ASIC 채굴기 등장 이후 역대 최대 낙폭이다.
[테더, 7일간 5.4억 USDT 신규 발행...96.44% 후오비·비트파이넥스·바이낸스로 유입]
테더사가 지난 13일 새벽 2시 26분 6000만 달러 규모의 USDT를 신규 발행한 이후, 3월 20일 22시 39분까지 총 9차례에 걸쳐 5.4억 USDT를 발행했다. 각 신규 발행간 최장 시간차는 4일이며, 최단 시간차는 7시간이다. 신규 발행된 USDT의 이체에 참여한 업체는 총 17개로 후오비, OKEx, 비트파이넥스, 바이낸스 등 거래소 및 기관이 참여했다. 이중 96.44%에 달하는 USDT가 후오비, 비트파이넥스, 바이낸스 등 3개 거래소로 유입 된 것으로 확인됐다.
[미 상원 2조달러 경기부양안 가결... 역대 최대]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상원이 26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2조 달러 경기부양안을 가결했다. 미 역사상 최대 규모의 지원책이 담긴 이 부양안은 상원에서 가결에 필요한 60표 이상을 얻는 데 성공했다. 부양안은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기업에 5천억 달러를 대출하고, 일정 소득 이하 미국인들에게 1천200 달러씩 직접 지원하는 등 기업과 가계를 전방위로 돕는 것이 골자다.
[경찰, 박사방 관련 가상화폐 거래소·대행업체 5곳 자료 분석중]
뉴스1에 따르면 경찰이 텔레그램 조주빈(25)의 박사방 사건과 관련해 빗썸 등 가상화폐거래소 3곳과 대행업체 1개를 압수수색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26일 서울지방경찰청은 박사방 사건과 관련해 지난 13일에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업비트, 코인원을, 19일에 대행업체 베스트 코인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대행업체 비트프록시에도 수사협조를 요청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고 부연했다. 조씨는 이더리움, 비트코인, 모네로 등의 가상화폐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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