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소속 직원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상장 토큰 관련 내용을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게시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직원을 정직시켰다고 밝혔다. 12월 7일 UTC 기준 오전 5시 29분에 상장된 토큰의 정보를 해당 직원이 사전 입수해 1분 이내에 공식 계정을 통해 홍보했고, 이 과정에서 개인적 이익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바이낸스는 해당 사안에 대해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며, 문제를 이메일로 신고한 이용자 5명에게 각각 2만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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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내부정보 유출 직원을 정직…제보자에 2만달러 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