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새로운 자산 범위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자체 예측시장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CNBC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서비스는 예측 플랫폼 Kalshi의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초기에는 Kalshi가 유일한 운영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양 사는 이번 협력을 조만간 공식 발표할 예정이며, 이르면 다음 주 관련 소식이 발표될 수 있다고 전해졌다. 다만 이는 독점 계약은 아니며, 향후 다른 운영사 추가도 가능하다.
한편, 더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은 코인베이스가 12월 17일 열리는 ‘Coinbase 시스템 업데이트’ 행사에서 해당 예측시장 서비스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이 행사에서 코인베이스가 토큰화 주식(Tokenized Stock) 출시 계획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