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데이터 업체 SoSoValue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기준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이더리움 현물 ETF는 총 2억90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순유입을 기록한 상품은 블랙록(BlackRock)의 ETHA로, 1억3900만 달러가 유입됐으며 현재까지의 누적 순유입은 132억3000만 달러에 달한다. 다음으로는 피델리티(Fidelity)의 FETH가 3535만 달러를 기록했고, 총 누적 순유입은 26억6000만 달러다.
반면 가장 많은 순유출을 기록한 상품은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ETHE로, 주간 기준 3417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ETHE의 현재까지 누적 순유출은 50억2000만 달러다.
현재 이더리움 현물 ETF의 총 순자산 가치는 194억2000만 달러이며 이는 전체 이더리움 시가총액의 5.22%를 차지한다. ETF의 누적 총 순유입은 130억9000만 달러에 이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