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에 따르면 12월 17일(현지시간)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 총 2,243만 달러 규모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이로써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일 연속 자금 유출세를 이어갔다. 이 중 가장 큰 규모의 순유출이 발생한 곳은 블랙록의 ETHA ETF로, 하루 동안 1,961만 달러가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ETHA의 누적 순유입액은 현재 128억 5,000만 달러다. 피델리티의 FETH ETF에서도 281만 달러의 자금이 유출되며 두 번째로 높은 순유출을 기록했다. FETH의 누적 순유입액은 약 26억 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현재 이더리움 현물 ETF 전체의 총 순자산 가치는 173억 4,000만 달러이며, 이는 이더리움 전체 시가총액의 약 5.09%에 해당한다. 누적 순유입액은 총 126억 1,700만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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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현물 ETF, 5일 연속 순유출…전날 2,243만 달러 이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