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산업을 꾸준히 지지해온 미국 공화당 소속 시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이 2027년 1월 임기 종료 후 재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루미스 의원은 상원 은행위원회 산하 디지털자산 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오랜 기간 의회 내 암호화폐 규제 입법 및 세제 개편을 주도해온 핵심 인물이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 관련 법안을 추진하기도 했다.
루미스 의원은 “정계 은퇴 후에도 2026년까지 중요한 입법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