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매체 워처구루(Watcher.Guru)는 12월 23일, 은(Silver)이 시가총액 기준으로 애플(AAPL)을 넘어 세계 3위 자산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정확한 시가총액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번 순위 상승은 최근 은 가격 상승 흐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은은 전통적으로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며,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투자 수요가 증가해왔다. 반면, 애플은 최근 기술주 전반의 부진과 실적 성장 둔화 우려 등으로 주가가 조정을 받았다.
이번 순위 변화는 글로벌 자산 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시사하는 지표로도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