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투자자 그랜트 카돈(Grant Cardone)이 2013년 받은 비트코인의 현재 가치가 약 1,100만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전문 트위터 계정 ‘The Bitcoin Historian’(@pete_rizzo_)가 12월 30일 게시한 영상에 따르면, 카돈은 2013년 비즈니스 대가로 5만 달러에 달하는 비트코인 115개를 받았다. 당시 개당 가격은 약 435달러 수준이었다.
현재 비트코인 시세인 약 9만 5천 달러를 기준으로 하면 이 자산의 가치는 약 1,100만 달러에 이른다. 카돈은 이같은 경험을 통해 비트코인의 잠재력을 인식했다고 전했다.
이번 발언은 비트코인의 장기 투자 가치와 초기 수용자들의 수익성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