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사흘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9일 암호화폐 데이터업체 SoSoValue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기준 1월 8일 하루 동안 비트코인 현물 ETF 총 순유출 규모는 약 3억9900만 달러(약 5260억 원)로 집계됐다.
ETF 중 가장 많은 순유입을 기록한 상품은 Bitwise의 BITB로, 하루 새 295만5800달러가 순유입됐다. BITB의 누적 순유입 규모는 21억6400만 달러에 달한다.
그다음으로 순유입이 많았던 ETF는 WisdomTree의 BTCW로, 하루 동안 191만8700달러가 들어왔다. 누적 순유입은 4674만9500달러다.
반면, 가장 큰 순유출을 기록한 ETF는 블랙록(BlackRock)의 IBIT로, 하루에만 1억930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누적 기준으로는 626억5800만 달러가 순유입된 상태다.
현재 비트코인 현물 ETF들의 총 순자산은 약 1176억5500만 달러이며, 비트코인 전체 시가총액 대비 ETF 순자산 비율은 6.48%로 나타났다. 전체 누적 순유입은 566억5300만 달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