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도시서 DCEP 정식 시범 운영...스타벅스·맥도날드 등 포함]
중국 최대 신도시 프로젝트 슝안 신도시가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DCEP) 시범 운영 파트너 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번 리스트에는 스타벅스, 맥도날드 등 외식업체와 리테일 업체들이 대거 포함됐다. 민간 리테일 업체들이 국가 주도 디지털 화폐 프로젝트에 정식적으로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슝안 신도시 발전 개혁 위원회와 인민은행(중앙은행) 스자좌 센터 슝안 신도시 법정 위안화 시범 운영 TF가 담당한다. 서비스 운영 파트너에는 공상은행, 농업은행, 중국은행, 건설은행 등 4대 은행과 알리바바 산하 핀테크 서비스 업체 앤트파이낸셜과 텐센트 등이 포함됐다. 마지막으로 DCEP 서비스 시범 운영 업체에는 맥도날드, 스타벅스, 서브웨이, 징둥 무인 마켓, 인롄 무인마켓, 칭펑바오즈푸(만두), 중신슈덴(서점), 쿤룬하오커 편의점, 아오스카 영화 체인, 카이리 호텔 등이 포함됐다.
[외신 "페이스북, 印릴라이언스에 7조원 투자...블록체인 호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이 "페이스북이 인도 최대 기업 중 하나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전자상거래 사업 분야에 7조원을 투자했다. 이는 블록체인 업계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2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지난 22일 미국 IT 공룡 페이스북이 인도 최대 기업 중 하나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자회사 지오 플랫폼에 7조원을 투자해 지분 9.99%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또 지난해 릴라이언스 산하 지오 플랫폼은 인도 최대 블록체인 네트워크 구축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릴라이언스 지오와 페이스북의 협력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사업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테이블코인, 1년간 온체인 거래 800% 증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데이터 분석업체 토큰애널리스트를 인용, 지난 1년간 스테이블코인 온체인 거래활동이 800% 증가했다고 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같은 기간 2,900억 달러 규모 스테이블코인 온체인 거래가 발생했으며 이 중 3월 거래 규모는 509억 달러다. 지난해 4월 거래 규모는 62억 달러에 불과했다. 한편 스테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현재 BTC, ETH에 이어 3번째로 규모가 크다.
[외신 "美 상원 595조 추가 지원 예산안 통과, BTC 호재”]
미국 상원이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4,840억 달러(약 595조원) 추가 예산지원 법안을 21일(현지시간) 통과시킨 가운데, 해당 조치가 BTC 상승에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는 "BTC는 S&P500 등 미 증시와 커플링 된 움직임을 보인다. 미 증시 반등에 따라 BTC도 오를 가능성이 있다"며 "미국의 대규모 지원 정책은 암호화폐 희소성, 탈중앙화 등 가치를 부각하기도 한다. 이러한 법안은 그 자체만으로 돈을 찍어내는 일이 얼마나 쉬운지 보여주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얼굴사진 찍었더니 결제완료"…LG CNS '안면인식 화폐' 출시]
크립토허브에 따르면 LG CNS가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3대 IT 신기술을 결합한 '안면인식 커뮤니티 화폐'를 출시했다. 안면인식 커뮤니티 화폐는 AI 안면인식 기술로 직원의 신원을 파악한 후, 미리 등록된 블록체인 기반의 커뮤니티 화폐로 자동 결제되는 구조를 갖췄다. 모든 시스템은 클라우드에서 작동한다. 결제 시 기계나 사람 간의 불필요한 접촉을 없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같은 바이러스 감염 확률을 크게 낮춘다. LG CNS는 해당 서비스를 3월부터 본사 지하 식당 1개 배식 코너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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