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pete_rizzo_
암호화폐 투자자이자 방송인인 맥스 카이저는 현지시간 3일, 앞으로 국가와 중앙은행이 중심이 되는 시대가 끝나고 비트코인이 향후 수 세기 동안 새로운 금융 질서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카이저는 자신의 SNS에서 '국가와 중앙은행의 시대는 끝나가고 있다. 비트코인이 향후 500년을 지배할 것'이라며 '세계 통화 리셋이 곧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최근 주요 국가들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도입 움직임과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서 비트코인을 대체 통화로 보는 시각이 확대되는 가운데 나왔다.
맥스 카이저는 트럼프 대통령의 비공식 경제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DOGE(정부 효율화 부서) 활동에도 일정 부분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