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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YOLO 거래 재점화시 최대 1,500억달러, 비트코인·위험자산 유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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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스파고

웰스파고가 미국의 대규모 세금 환급 확대를 계기로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으로 자금이 대거 유입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웰스파고 분석가 오승권(Ohsung Kwon)은 X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2025년 7월 4일 서명한 One Big Beautiful Bill 법안이 발효되면서 2026년 미국 납세자의 세금 환급액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웰스파고는 이로 인해 이른바 ‘YOLO(올인) 거래’가 3월 말까지 재점화되며, 최대 1,500억달러가 주식과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으로 유입될 수 있다고 추산했다.

오승권은 세이빙 증가가 투기 성향 자산 선호를 키우고, 특히 고소득층의 추가 환급금이 다시 주식 등 위험자산으로 흘러들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자금의 일부가 비트코인 등 디지털 자산으로도 유입될 수 있다고 봤다.

온체인 분석업체 난센(Nansen)의 연구원 니콜라이 손더가드(Nicolai Sondergaard)는, 개인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가격 상승 모멘텀을 포착할 경우 해당 자산으로의 자금 이동이 더욱 가속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현재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이른바 ‘스마트머니’는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등 플랫폼에서 비트코인에 약 1억700만달러 규모의 순공매도(넷 쇼트)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는 반면, 고래 주소들은 비트코인 현물을 지속적으로 매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은 미국 세제 변화와 개인 투자자 행동 변화가 비트코인 수급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하지만,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여전히 하방 베팅이 상당하다는 점에서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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