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투자펀드 그레이스케일이 올해 채굴된 ETH의 약 50% 물량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4월 24일(현지시간)까지 채굴된 ETH 물량은 1,563,245.875다. 작년 12월 31일 기준 5,230,200주였던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신탁(ETHE)은 4월 24일 기준 13,255,400주까지 늘어났다. 주당 0.09427052 ETH이므로 이 기간 756,239.777 ETH를 사들였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앞서 그레이스케일은 1분기 ETHE 유입액이 1.1억 달러로, 지난 2년 유입총량(9580만 달러)보다 많았다고 보고서에서 밝힌 바 있다. 이를 두고 미디어는 ETH 2.0 임박에 따른 매수세 강화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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