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CryptoQuant)가 X를 통해 USDT(테더)가 현재 극단적인 유동성 압박 상태에 놓여 있으며, 2022년 시장 바닥 구간과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거래소 순유입 규모는 2025년 11월 약 6억1600만 달러 고점에서 현재 2700만 달러 수준으로 급감해, 암호화폐 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는 신규 매수 자금이 크게 줄어든 상태다. 크립토퀀트는 이를 두고 “암호화폐 시장에 배치 가능한 유동성이 수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동시에 예측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추가 하락에 대한 베팅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탈중앙화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에서 비트코인이 5만5000달러 아래로 떨어질 확률은 72%까지 상승했으며, 관련 계약 누적 거래 규모는 12억 달러에 달했다.
이밖에 비트코인 5만 달러 및 4만5000달러 하회 확률은 각각 67%, 47%로 집계됐고, 해당 계약의 거래 규모는 각각 약 17만 달러, 14억 달러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