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상장 비트코인(BTC) 자산 운용사 엠페리 디지털(Empery Digital)이 주요 주주의 비트코인 전량 매각 요구에 공식 대응하며 비트코인 자산을 청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Businesswire에 따르면 엠페리 디지털은 성명을 통해 회사 주가가 순자산가치(NAV) 대비 지속적인 할인 상태에 있지만, 그동안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주가치를 우선해 왔다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주요 주주인 타이스 P. 브라운(Tice P. Brown)이 과거 경영진을 상대로 허위·악의적 인신공격을 해왔으며, 또 다른 주체인 ATG 캐피탈은 이사회나 경영진과 어떠한 공식 접촉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엠페리 디지털 이사회와 경영진은 타이스 P. 브라운이 제기한 ‘보유 비트코인 전량 매각 및 현금화’ 요구를 검토한 결과, 이는 모든 주주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으며 향후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 기회를 사실상 차단하는 조치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엠페리 디지털은 현 시점에서 보유 중인 비트코인 자산을 즉시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못박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