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국제 항공사인 에미레이트 항공이 중동 지역 분쟁으로 인한 영공 폐쇄 여파에서 벗어나기 위해 운항 재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성명을 통해 향후 며칠 내 모든 노선 운항을 재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영공 개방과 각종 운영 요건 충족 여부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전날 기준 약 3만 명의 승객을 두바이에서 다른 지역으로 수송했다고 설명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3월 7일까지 83개 목적지에 매일 106편의 왕복 항공편을 운항할 계획으로, 이는 전체 노선망의 약 60% 수준이다. 두바이에 본사를 둔 이 항공사는 앞서 이란의 보복 공격 여파로 아랍에미리트(UAE) 영공이 일시 폐쇄되고 허브 공항인 두바이 국제공항에 경미한 구조적 손상이 발생하면서 수천 편의 항공편을 취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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