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1Shares 분석가들은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분은 이미 시장이 "소화"했으며, 인플레이션 기대 역시 비트코인(BTC) 가격에 상당 부분 반영됐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의 2월 CPI는 전월 대비 전체 물가가 올랐고, 에너지 0.6%, 식품 0.4%, 근원 CPI 0.2% 상승을 기록했다. 분석가들은 현재 시장의 초점이 연준이 이번 CPI 상승을 일시적 충격으로 보고 "무시"할지, 아니면 이전 인플레이션 국면의 경험을 바탕으로 선제적 매파 스탠스를 취할지에 맞춰져 있다고 짚었다.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6만8천~7만4천달러 구간에서 횡보하는 가운데, 7만5천달러 저항을 상향 돌파할 경우 중기적으로 7만5천~8만달러 박스권으로 레벨업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놨다. 과거 사례상 BTC는 지정학적 충격 이후 통상 15% 이상 반등해온 패턴이 있으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2026년에 금리 인하를 재개할 경우 상승 추세가 가속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CME FedWatch에 따르면 3월 18일 FOMC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예상하는 트레이더 비중은 0.6%에 그쳐, 단기 통화정책 완화 가능성은 낮게 반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