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업체 GoPlus Security는 CoW 프로토콜이 한 거래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최적 경로가 아닌 유동성이 낮은 SLP 풀을 통해 라우팅해 잠재적인 취약점과 시세 조작 위험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GoPlus에 따르면 문제의 SLP 풀은 5년 전 Aave가 배포한 뒤 토네이도캐시를 통해 유입된 자금으로 조성된 풀이다. GoPlus는 이와 관련해 Aave 측 프론트엔드 보안 장치가 이러한 위험을 걸러내지 못했다며 보안 관리에 허점이 있다고 비판했다.
이번 지적은 디파이 프로토콜이 거래 라우팅 과정에서 저유동성·고위험 풀을 어떻게 필터링하고, 프론트엔드 단계에서 사용자를 어떤 방식으로 보호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을 다시 불러올 수 있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