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 Romero가 X를 통해 다중 결제 프로토콜(MPP)에 대한 시장의 오해를 해명하고, 단일 플랫폼이나 특정 결제수단에 종속되지 않는 개방형 설계 철학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MPP의 목표가 단순성, 확장성, 크로스체인 호환성에 있으며 암호화폐와 법정화폐를 모두 포괄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MPP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서비스 Tempo뿐 아니라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이미 지원하고, Solana 연동 초안도 마련된 상태라고 밝혔다.
수수료 구조와 관련해서는 “MPP 자체에는 고정 1.5%와 같은 내재 수수료가 없으며, 각 결제수단이 기존 결제 인프라와 동일하게 별도 수수료를 책정할 뿐”이라며, 프로토콜 차원의 수수료 모델이라는 인식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MPP는 출시 첫날부터 Tempo(스테이블코인), Stripe(복수 결제수단), Visa(신용카드), Lightspark(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등 4가지 결제 방식을 지원하는 개방형 구조라고 강조했다. 누구나 빠르게 새로운 결제 옵션을 추가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으며, IETF에 웹 표준으로 제출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그는 MPP가 단순히 세션 기반 결제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요청 기반 결제’와 여러 건의 소액 연속 결제에 적합한 ‘세션 결제(payment channels)’를 모두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세션 결제는 API 왕복 호출을 줄여 속도 향상에 유리하다고 평가했다.
Romero는 끝으로 MPP가 특정 스마트 월렛, 스테이블코인, 블록체인에 묶여 있는 프로토콜이 아니며, 안전한 HTTP 통신 계층과 실제 결제 채널을 분리하는 설계를 통해 Visa와 Lightspark 같은 결제 사업자가 빠르게 접속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