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래티지 창업자 마이클 세일러가 암호화폐 시장의 고배율 레버리지 상품을 강하게 비판했다.
세일러는 2020년 11월 21일 웨이브 디지털 에셋(Wave Digital Assets) 채널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시장에서 제공되는 20~125배 레버리지에 대해 "끔찍한 아이디어"라고 규정했다.
그는 고객을 과도한 레버리지로 '폭발'시키는 행위를 펜타닐을 섞은 마약에 비유하며, 이는 "환자들을 전부 죽이는 것과 같다"고 표현했다. 이런 방식은 투자자 피해를 키울 뿐 아니라, 결국 규제 당국의 강력한 단속을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세일러는 규제 밖에서 운영되는 일부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전적으로 '카지노' 마인드로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 플랫폼은 건전한 투자자보다 단기간에 큰돈을 벌려는 도박 성향의 참여자만 끌어들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번 발언은 레버리지 규제 강화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배율 파생상품이 시장 변동성과 투자자 보호 측면에서 여전히 주요 리스크로 남아 있음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내용이다.
영상 출처: @WuBlockcha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