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aily에 따르면 a16z 크립토 파트너 가이 우올렛은 포춘의 ‘크립토 플레이북’ 프로그램에 출연해 암호화폐 산업이 초기 단계를 지나 점차 성숙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업계의 핵심 흐름으로 월가의 블록체인 채택 확대를 꼽았다. 블랙록과 피델리티 등 전통 금융 대형사들이 비트코인 현물 ETF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주식 등으로 블록체인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올렛은 또 블록체인과 AI의 결합이 온체인 에이전트 상거래의 기반을 만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소비자 AI 분야의 인재들이 암호화폐 업계로 유입되고 있으며, 초기 에이전트 결제가 블록체인 위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그는 결제 표준이 나뉘더라도 AI 모델이 서로 다른 시스템을 이해하는 데 강점이 있어, 이런 파편화가 채택 속도를 크게 늦추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발언은 전통 금융권의 블록체인 수용 확대와 AI 기반 결제 인프라 논의가 동시에 진행되는 가운데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