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미국이 조만간 호르무즈 해협을 장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PANews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이란과 석유 문제를 언급하는 과정에서 석유 시장이 하루 1000만~1200만 배럴의 공급 부족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수가 점차 늘고 있으며, 제재를 피해 이동한 러시아·이란산 원유가 해상에 머물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수천억 달러 규모의 불법 자금이 회수될 가능성도 거론했다. 이번 발언은 중동 에너지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원유 시장과 글로벌 위험자산에 미칠 영향을 재차 부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