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은 AI 기반 감시 확대와 온체인 투명성 강화가 금융 프라이버시를 핵심 기능으로 재평가하게 만들 경우, Zcash의 상승 여력이 커질 수 있다고 밝혔다.
Odaily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 애널리스트 마이클 자오는 보고서에서 암호화폐 시장이 이 같은 가능성을 아직 충분히 가격에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Zcash가 영지식증명 기술을 활용해 거래 세부 정보를 숨길 수 있으며, 현재 차폐 거래가 온체인 활동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실제 프라이버시 수요가 이미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ZEC는 1조6000억달러 규모 암호화폐 시장에서 약 0.3% 비중에 그치고 있어, 시장이 프라이버시 기능을 계속 주변적 요소로 보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그레이스케일은 이런 인식이 바뀔 경우 ZEC의 재평가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다만 규제 불확실성,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실행 리스크, 양자컴퓨팅 등 장기 위험 요인도 함께 언급했다.
기사 작성 시점 기준 ZEC는 24시간 동안 5% 상승한 224.80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