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국제마약·법집행국은 초국가적 조직범죄 보상 프로그램에 따라 가상자산 관련 자금세탁 혐의를 받는 다런 리 검거로 이어지는 제보에 최대 400만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출처: Odaily. 당국에 따르면 다런 리는 동남아 지역 사기 조직의 범죄수익 세탁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법원 문서에는 그가 가상자산 사기와 관련 사기 범죄로 피해자들로부터 편취한 자금을 세탁하고, 공범들에게 미국 내 유령회사 명의의 은행 계좌를 개설하도록 지시했으며, 주간·국제 송금 흐름을 관리한 내용이 담겼다.
당국은 피해자 자금 최소 7천360만달러가 다런 리와 공범들이 연루된 은행 계좌에 직접 입금됐다고 설명했다. 이 중 최소 5천980만달러는 미국 내 유령회사를 통해 세탁된 자금으로 파악됐다.
이번 조치는 동남아 기반 온라인 사기 조직과 연계된 자금세탁 수사 확대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