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 오스턴 굴스비가 생산성 증가를 이유로 금리 인하를 서두르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7일 PANews에 따르면 굴스비 총재는 밀켄 연구소 글로벌 콘퍼런스 패널 토론에서 생산성 증가에 대한 연준의 대응은 그것이 예상 밖인지, 이미 예상된 것인지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고 말했다.
그는 예상 밖의 생산성 증가는 인플레이션을 낮춰 금리 인하 여지를 만들 수 있지만, 예상된 생산성 증가는 추가 투자와 지출을 자극해 오히려 물가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미래 성장 기대에 따른 소비와 투자 과열을 경계해야 한다며, 과대 기대가 커질수록 과열을 막기 위해 금리를 올려야 할 필요성도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언은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를 누그러뜨리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