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일리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 비트코인 보유 기업 나카모토의 데이비드 베일리 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는 BIP-110 관련 장기 논란과 거버넌스 충돌 시도가 실패한 것은 비트코인에 강한 호재라고 밝혔다.
베일리는 해당 논란이 채굴풀 경쟁, 대체 클라이언트, 사용자 활성 소프트포크 움직임, 노드 합의 조작 논란, 소셜미디어 여론전 등이 얽힌 복잡한 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관련 진영이 유의미한 해시레이트 지지를 얻지 못했고 비중도 1%에 못 미쳤다며, 채굴자와 경제 참여자들이 주류 사회적 합의를 따랐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사례가 비트코인 거버넌스가 특정 집단이 아니라 사용자, 채굴자, 개발자, 산업 참여자의 합의로 작동한다는 점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다만 비트코인 핵심 개발자 협업 체계가 공개 소셜 플랫폼에 과도하게 의존해 정보 조율 측면에서 취약하다는 점도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