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Strategy)가 비트코인(BTC) 84만3800개를 보유하고 달러 준비금을 37억5000만 달러(약 5조2500억원)로 늘렸다.
오데일리는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스트래티지 공동창업자가 X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고 전했다. 세일러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달러 준비금을 5억2500만 달러(약 7350억원) 추가 확대했으며, 이에 따라 배당 커버 기간은 2.1년이 됐다.
26일 기준 스트래티지의 BTC 보유량은 84만3800개다. 이번 발표는 스트래티지가 대규모 BTC 보유 전략을 유지하는 동시에 달러 유동성도 보강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풀이된다.
🔎 시장 해석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84만3800개 보유를 유지하면서 달러 준비금을 37억5000만 달러(약 5조2500억원)로 늘린 점은 가상자산 보유 전략과 유동성 관리가 함께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BTC 보유 기업이 현금성 준비금을 얼마나 확보하는지가 재무 안정성 판단의 참고 지표가 될 수 있다.
💡 전략 포인트
독자는 비트코인 보유량 자체뿐 아니라 달러 준비금, 배당 커버 기간 같은 유동성 지표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히 대규모 BTC 보유 전략은 가격 변동성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기업이 현금성 자산을 어떻게 관리하는지도 관찰 포인트다.
📘 용어정리
- 달러 준비금: 기업이 배당 지급이나 운영 자금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보유한 달러 기반 현금성 자산을 뜻한다.
- 배당 커버 기간: 현재 확보한 준비금으로 배당 지급을 얼마나 오래 감당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기간 지표다.
- BTC 보유 전략: 기업이 재무 자산의 일부로 비트코인을 장기 보유하거나 추가 확보하는 전략을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