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을 출항한 사우디 선적 유조선 엔셀리아(Encelia)가 홍해에서 알 수 없는 발사체에 맞아 화재가 발생했다. 선체 앞부분에 불이 났지만 선원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는 해당 유조선이 사우디 알슈카이크 남서쪽 약 70해리 해상에서 발사체에 맞았고, 선원들이 화재 진압에 나섰다고 전했다. 시트레이드 마리타임(Seatrade Maritime)은 이 선박이 7월 20일 얀부를 출항한 뒤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예멘 후티는 사우디 항만 봉쇄를 주장하며 엔셀리아와 또 다른 사우디 선적 유조선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다만 영국 해사무역기구는 공격 주체를 특정하지 않았고, 당국이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