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관련 밈코인 트럼프(TRUMP)가 28일 20% 넘게 오르며 시가총액 7억500만 달러(약 9730억원)를 회복했다. 다만 올해 전체 흐름에서는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비트코인닷컴 뉴스(Bitcoin.com News)는 전했다.
비트코인닷컴 뉴스는 TRUMP가 이날 한때 3달러 부근까지 상승하며 고점 이후 누적 손실 일부를 만회하는 흐름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퍼블릭시티즌(Public Citizen)은 27일 보고서에서 트럼프 대통령 관련 암호화폐 상품 투자자 손실을 최소 47억 달러(약 6조5000억원)로 추산했다.
퍼블릭시티즌은 이 가운데 TRUMP 밈코인 투자자 손실을 32억 달러(약 4조4000억원)로 집계했다. 이 단체는 해당 손실이 대부분 미실현 손실이며, 밈코인의 경우 초기 매수자에게 이익이 집중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퍼블릭시티즌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2025년 암호화폐 관련 사업에서 최소 14억 달러(약 1조9000억원)를 벌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에는 트럼프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 USD1 스테이블코인, 트럼프미디어의 디지털자산 보유 전략 등이 포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