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흔들린 가운데 7만8000달러 위에서 거래됐다. 유가는 오르고 미국 주요 주가지수는 약세를 보였다.
디크립트(Decrypt)는 31일(현지시간) 코인게코(CoinGecko) 집계를 인용해 BTC가 7만8623달러 안팎에서 거래됐고 24시간 전보다 0.7% 내렸다고 전했다. 장중 저점은 7만7162달러 부근으로 제시됐으며, 8월 월간 상승률은 24%를 넘는 수준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디크립트는 주말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이 2.6% 오른 배럴당 85.60달러 부근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같은 보도에서 S&P500은 0.5% 내린 7673선, 나스닥종합지수는 0.4% 하락한 2만6289선 안팎으로 제시됐다.
디크립트는 케빈 워시(Kevin Warsh)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잭슨홀 발언 이후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35% 부근에서 58% 안팎으로 높아졌다고 전했다. BTC 현물 ETF는 9거래일 연속 순유입 흐름이 끊겼고, 이더리움(ETH)은 2448달러 부근에서 거래됐다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