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Ankr)의 앵커플로우(ankrFLOW) 유동성 스테이킹 컨트랙트 취약점 공격으로 약 41만 달러(약 5억6000만원) 규모의 래핑 플로우(WFLOW)가 빠져나갔다.
플로우(Flow) X 계정은 31일 오후 3시 18분(한국시간)쯤 앵커플로우 컨트랙트 취약점으로 공격자가 담보가 없는 앵커플로우 약 860만 개를 생성했다고 밝혔다. 공격자는 이 토큰을 모어 마켓(MORE Markets) 대출 프로토콜 담보로 사용해 WFLOW 준비금 약 1550만 개를 인출했다고 플로우는 전했다.
플로우는 공격자가 슬리피지를 반영한 뒤 실제로 얻은 금액은 약 24만6000달러(약 3억4000만원)라고 밝혔다. 플로우는 이번 사안이 플로우 EVM이나 플로우 프로토콜의 취약점은 아니며, 플로우 토큰 이코노미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앵커와 모어 마켓은 관련 컨트랙트를 중단했다. 플로우는 앵커와 함께 빠져나간 WFLOW 준비금을 보충하고 유동성 풀을 재조정하겠다고 밝혔다.

